영화 쿵푸팬더의 소개 및 출연진
안녕하세요. 블로그 주인장 곰의 일상입니다. 오늘은 애니메이션 영화를 가지고 왔습니다. 귀여운 팬더가 쿵푸로 활약하는 영화 쿵푸팬더입니다. 이 영화는 2008년 6월 5일에 전 세계 동시 개봉한 작품입니다. 영화 슈렉, 마다가스카 등으로 유명한 드림웍스 사에서 제작했습니다. 감독은 마크 오스본, 존 스티븐슨이 함께 연출을 맡았습니다. 영화 쿵푸팬더는 전근대 시대의 중극을 배경으로 하였습니다. 사람은 존재하지 않으며, 동물들만 존재합니다. 주인공 '포'는 쿵푸를 전혀 모르는 초고도비만 팬더입니다. 그는 게으르고 잠이 많으며 심지어 몸치입니다. 식탐은 말 할 것도 없습니다. 이러한 팬더 '포'가 쿵푸 마스터에 도전한다는 아이러니한 설정을 바탕으로 유쾌하며 화려한 액션 장면을 갖춘 작품입니다. 다음으로 출연진에 대한 설명을 하겠습니다. 영화 쿵푸팬더는 등장인물의 목소리를 맡은 성우들이 유명합니다. 주인공 '포' 역할은 개성파 배우 잭 블랙이 맡았습니다. '포'를 고되게 훈련시키는 카리스마 넘치는 스승 '마스터 시푸'는 더스틴 호프만이 맡았습니다. 조연으로 출연하지만, 이상적인 영웅의 자질을 갖춘 '타이그리스'는 유명한 여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맡았습니다. 영화의 메인 빌런 '타이렁'은 이안 맥쉐인이 맡았습니다. '타이렁'은 '마스터 시푸'의 제자들 중 가장 뛰어난 전투력을 지녔습니다. 그 외에도 '타이그리스'를 제외한 무적의 5인방 친구들이 존재하지만, 그들은 영화를 보시면서 유추해 보시길 바랍니다. 의외로, 정말 유명한 배우들이 출연합니다.
영화 쿵푸팬더의 줄거리
'포'는 쿵푸에 관심이 많지만, 뚱뚱하고 둔한 몸에 식욕만 넘치는 평범한 팬더입니다. 그는 꿈에서 쿵푸 마스터가 되어 무적의 5인방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악당들과 싸웁니다. 그러나 아버지의 목소리에 꿈에서 깨어납니다. 어느 날, 쿵푸의 성지라고 불리는 제이드 궁전에서 행사가 개최됩니다. 행사의 내용은 악과 대적하는 '용의 전사'를 임명한다는 것입니다. '포'는 행사장에 방문하려고 하지만, 시간이 늦어 실패합니다. 임명식 관람을 포기할 수 없던 '포'는 축제장 담을 넘어갑니다. 그는 담을 넘어가는 데 성공했지만 축제장의 한가운데로 추락하며 정신을 잃습니다. 다시 정신을 차린 '포'는 '용의 전사'를 임명하던 '우그웨이'의 손가락이 자신을 향하는 것을 바라봅니다. '우그웨이 대사부'는 '포'를 '용의 전사'로 임명합니다. '마스터 시푸'는 대사부의 결정을 납득하지 못합니다. 그는 '포'에게 온갖 비하를 퍼부으며 고된 수련을 통해 떠나게 만들기로 마음먹습니다. 이래저래 말썽꾸러기가 되어버린 '포'는 이런 상황 속에서도 쉽사리 떠나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이곳은 그가 평소에 좋아하고 꿈꾸던 쿵푸를 수련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한편, 한편, 희대의 흉악범들이 갇힌 '초르곰' 감옥에서는 '타이렁'이 탈옥을 시도합니다. 그는 자신을 구속하던 잠금장치를 풀고 감옥의 경비병들을 전멸시킵니다. 탈옥한 '타이렁'은 자신을 가둔 '마스터 시푸'가 있는 평화의 계곡으로 향합니다. 과연 '포'는 어떻게 '타이렁'을 막아설까요?
영화 쿵푸팬더의 주제
영화 쿵푸팬더는 굉장히 코믹한 영화입니다. 그러나 영화에서 다루는 주제는 굉장히 심오합니다. 영화의 내용이 진행되는 내내 영화는 '매뉴얼은 없다'라는 주제를 설파합니다. 실제로 극 중에서 모든 것을 이루어 낼 수 있는 비보인 '용의 문서'라는 보물은 '매뉴얼'을 대놓고 보여주지만, 알고 보니 이 '용의 문서'는 아무것도 없는 빈 종이입니다. 또한, 국숫가게를 운영하는 '포'의 아버지는 자신의 레시피에 '비법 재료'가 없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이는 '매뉴얼'대로 수련한 무적의 5인방이 더욱더 '매뉴얼'대로 파고들었던 '타이렁'에게 패배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런 '타이렁'을 '매뉴얼'을 벗어난 권법을 수행한 '포'가 제압하는 모습이 나오며 영화의 주제를 뒷받침해 줍니다. 영화의 주제는 이것만이 아닙니다. 본질적으론 '매뉴얼이란 없다'는 것을 설파하면서도, 좀 더 깊이 들어가 보면 이 영화는 '선입견을 부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설파합니다. 작중에서 '포'는 쿵푸와 거리가 매우 먼 삶을 살았습니다. 실제로도 그 누구도 그를 '쿵푸 전사'라고 보지 못하며 업신여겼습니다. '포' 본인의 체형은 물론, 쿵푸를 배우지도 못한 인생이었기 때문에 어찌보면 당연할 수 있습니다. 이렇듯 '우그웨이'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등장인물들이 '포'에게 '쿵푸를 못한다'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는 '포' 본인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포'에 대한 선입견이 깨진 '마스터 시푸'에 의해 '포'는 어엿한 쿵푸 전사로 거듭납니다. 영화 전체는 '매뉴얼이란 없다'는 말과 더불어, '선입견을 탈피하여 자기 자신을 믿고 도전하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동시에 보낸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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