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곰의 영화 리뷰

영화 아이언맨 : 마블 히어로 영화의 시작!

by GomSike 2023. 6. 2.
반응형

영화 "아이언맨"의 포스터

영화 아이언맨의 줄거리

영화 아이언맨은 2008년에 개봉한 마블 스튜디오의 첫 실사 히어로 영화입니다. 이 영화가 개봉할 때 저는 한참 학원에서 공부하던 학생이었네요. 그 당시에 저에게는 마블이라는 브랜드가 생소했습니다. 그러나 이 영화를 관람하고 나서 인식이 바뀌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영화 아이언맨은 기계들의 영상미가 되게 자연스럽고 사실적인 느낌을 주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기억하는 영화 아이언맨의 대략적인 줄거리는 주인공인 토니 스타크의 피랍부터 시작해, 아이언맨 슈트의 개발 비화, 슈트를 업그레이드하는 재미, 마지막으로 빌런과 싸우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줄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영화는 토니 스타크가 아프가니스탄에서 신무기(폭격 미사일)를 소개를 진행하던 도중에 테러리스트들에게 납치되며 시작합니다. 동굴에 감금된 토니는 습격 당시에 손상된 심장이 버틸 수 있게 치료를 해 준 인센 박사와 함께 강제로 신무기를 개발하도록 강요당합니다. 토니는 심장을 대체하기 위해 인센 박사가 만들어준 무거운 전자석을 들고 다닐 수 없기 때문에 즉석에서 아크 원자로를 개발하여 자신의 고장 난 심장을 대체합니다. 추후에, 이 아크 원자로가 아이언맨의 상징이며, 슈트의 주된 동력원이 됩니다. 원자로 개발을 마친 토니는 테러 단체의 감시 속에서 슈트의 설계도를 제작하여 비밀리에 아이언맨 슈트의 초기 모델을 만들어 동굴을 탈출합니다. 비록 이 과정에서 인센 박사는 사망합니다. 중동의 사막으로부터 무사히 미국으로 돌아온 토니는 자신이 개발한 무기가 테러리스트들이 사용하는 것을 깨닫고, 이를 막기 위해 슈트를 활용하기로합니다. 여러 시행착오를 거치며 슈트의 개선을 마친 토니는 아이언맨 슈트를 이용하여 테러리스트의 만행을 저지하는데 힘을 씁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의 산업 파트너인 오베디아는 토니가 개발한 아크 원자로를 발견하고는, 토니의 기술을 탐내게 됩니다. 오베디아는 토니를 찾아가 슈트 기술을 군수산업에 활용하자고 제안하지만, 이미 토니는 군수산업을 그만두기로 결심했기 때문에 설득되지 않았습니다. 설득이 통하지 않자 오베디아는 아이언맨 슈트 기술을 훔치고, 자신의 사업에 방해가 될 토니를 제거하기 위해 살상무기를 다수 장착한 아이언 몽거 슈트를 개발합니다. 오베디아의 배신을 확인한 토니는 오베디아와의 결전을 치릅니다. 토니는 아이언맨으로서의 힘과 기술을 발휘하며, 대결에서 승리합니다. 토니는 스타크 산업의 통제권을 되찾으며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정체를 대중에게 공개하는 명대사를 남기며 영화는 마무리됩니다.

영화 아이언맨이 마블 히어로 영화에 미친 영향

영화 아이언맨은 2008년에 상업적으로도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이로 인해 마블 스튜디오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 글을 작성하고 있는 저 또한, 아이언맨이라는 영화를 보기 전까지는 마블을 접해볼 기회도 없었으며, 국내에는 인지도도 저조했습니다. 영화 아이언맨의 흥행은 마블 스튜디오에게 새로운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구축 및 다른 슈퍼히어로 영화의 제작 기회를 선사했습니다. 또한, 새로운 슈퍼히어로 영화의 기준을 세우며, 액션과 특수효과의 품질을 앞세워 관객의 시네마틱 경험을 크게 향상했습니다. 관객들은 아이언맨의 아름답고 멋진 비주얼과 압도적인 액션 장면을 관람하면서 놀라움과 희열을 받았으며, 이는 더 많은 관객들이 마블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슈퍼히어로 영화에 대한 기대와 관심을 갖게 만들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마블 스튜디오는 후속작을 제작하고, 아이언맨을 비롯한 다른 슈퍼히어로들의 이야기를 확장시켜 나갔습니다. 이후에는 '캡틴 아메리카', '토르', '헐크' 등의 영화들이 차례로 개봉되었고, 이 모든 영화들은 하나의 큰 이야기인 '어벤저스' 시리즈로 통합되어 관객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얻으며 슈퍼 히어로 영화의 황금시대를 열었습니다. 이 포스팅을 작성하는 2023년 현재까지도 아이언맨의 영향을 받아 성장한 마블 스튜디오는 활발하게 새로운 영화를 제작하며 개봉하고 있습니다.

영화 아이언맨 총평

영화 아이언맨은 MCU의 상징적인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 관람객들은 오죽하면 마블의 영화는 아이언맨으로 시작해서 아이언맨으로 끝났다고 말합니다. 저는 원래 슈퍼히어로 영화를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영화 아이언맨 또한, 큰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개봉된 영화를 관람하고 난 후 생각을 바꿔야만 했습니다. 왜냐하면, 개봉당시 영화 아이언맨의 영상미와 배우들의 연기력은 지금까지 개봉한 슈퍼히어로 영화와 비교해 매우 훌륭했습니다. 아이언맨은 마블의 원작 만화에서는 상대적으로 부족한 히어로였습니다. 그래서 영화로 제작 시 큰 성공을 이루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제 생각과 달리 영화 아이언맨은 큰 성공을 이루면서, 지금의 MCU를 존재하게 만든 캐릭터이며, 사람들의 사랑을 오랫동안 받고 있는 캐릭터입니다. 이 영화에는 유명한 대사도 많이 있습니다. 특히 가장 유명한 대사 중 하나는 "I am a Iroan man" 입니다. 아직까지 MCU 시리즈의 최초의 영화인 "아이언맨"을 관람하지 않으셨다면, 지금 한번 시청하시는 건 어떨까요? 장담컨대, 여러분은 아이언맨과 마블 스튜디오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될 겁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는 아이언맨 시리즈와 MCU의 다른 슈퍼히어로 영화의 리뷰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